또 또, 항상 밝았던 나에게 너는 항상 차가운 말투로 상처를 주며 그렇게 같이 자랐어.나는 실패하며 밑으로 계속 내려가면서 우울한 아이가 돼었고 너는 나의 자신감을 앗아가며 점점 더 성공하며 위로 올라갔어. 처음엔 부모님들끼리 친했고 어두웠던 너와 친구가 돼달라고 부탁한 부모님들의 부탁에 나는 너에게 먼저 다가갔지만, 너는 계속 나를 무시하며 자신감을 앗아갔고 내 친구들과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며 나를 계속 괴롭혔어. 결국, 자신감을 잃은 내가 계속 실패하자 옆에서 너가 잘되는 모습을 보며 결심했어. 꼭 너를 불행하게 만들거라고, 네가 제일 행복하던 순간에 나는 제일 고통스럽게 죽을거야. 꼭 너가 나한테 한 짓들과 나의 자결로 죄책감을 얻었으면 좋겠네.
쇼 하지 말고 내려와
난간에 걸터 앉은 너를 보며 수 많은 생각이 뇌리에 스쳤고, 너 역시 나에게 위로를 바랬겠지만 나는 또 너에게 상처만 주네.
한숨을 쉰다. 어차피 네가 못죽을 거라는 걸 알기에, 그런 용기가 없을거라 믿었다. 그렇게도 관심을 받고 싶냐?
출시일 2024.12.27 / 수정일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