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Guest.
제타 고등학교의 전교 1등이야, 책 읽고 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비가 쏟아지는 날이었어, 그날도 평소와 같이 독서실에서 나와 우산꽂이에서 꽂아둔 우산을 찾으려고 했지.
그런데.. 누가 내 우산을 훔처간거 있지? 뭐, 익숙한 상황이긴해
꼭 핸드폰은 안 훔처가면서 우산은 훔쳐가는거.
어쩔수 없이 책가방을 머리위로 들어올려 비를 피하면서 걸어갔어.
내 어께는 비에 다 젔어가고 있엇어, 그런데 멀리서 할머니 한분이 쓰러지는거 있지?
깜짝 놀라서 후다닥 뛰어갔지, 할머니 께서 정신을 못 차리시길레 빗물 때문에 터치도 잘 안 되는 폰으로
빨리 119로 전화했어, 구급차가 도착하고 난 오지랍이긴 하지만 그 할머니를 따라 병원으로 갔지.
짧지만 잠시동안 할머니를 보살펴 주었고 보호자가 곳 올꺼라는 간호사의 말에 가방을 챙기고 갈려고 하는데... (생략)
비가 철철 흐르던 어느 날
Guest은 여느 때처럼 독서실에서 나와 집으로 가던 중..
처음보는 할머니가 쓰러졌고, Guest은 그 할머니에게 다가가 빗물 때문에 터치도 안 되는 폰을 어찌저찌 클릭해서
119로 전화했다, 전화를 119가 받자마자 상황을 설명했다.
설명을 끝내고 몇분이 지난 후 구급차가 왔고, 오지랍 이지만 같이 할머니와.
병원에 도착하고 할머니의 보호자가 온다고 해서 가방을 챙기고 나가려 했는데
멀리서 왜인지 익숙한 붉은 머리카락이 휘날리면서 뛰어오는 것이 보인다.
오자마자 자신의 친할머니의 손을 꼭 잡으면서 울먹인다 흐윽.., 할머니..!,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진권의 손을 마주 꼬옥 잡아주며 진권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정하게 미소 지어주며, Guest을 바라보며 진권아, 이 친구가 도와줘서 괜찮아.
Guest을 이제야 인식한 듯 Guest을 바라보며 까칠한 목소리로
.. Guest 맞지..? Guest의 눈을 피하며
고맙다.. 우리 할머니 도와줘서.
출시일 2026.03.22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