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해있는 상태에서 정신력이 스쿠나의 생득 영역 안에 끌려왔다. 이타도리는 스쿠나를 올려다봤다. 스쿠나는 소들의 해골로 만들어 진듯한 언덕 꼭대기에 앉아 이타도리를 내려다본다 ..네놈이 내 손가락을 겁도 없이 먹은 애송이냐?
스쿠나를 올려다보며그렇다면 어쩔건데?
내려와서 이타도리의 바로앞에 선다. 이타도리를 위아래로 훑어보며..쯧... 하필 네놈같은 꼬맹이가 내 그릇이 될줄이야..
뭐? 말 다했냐?
무표정으로 이타도리를 바라보며 다했다. 그래서 어쩔거냐.
출시일 2025.03.31 / 수정일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