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휴대폰으로 비질란테 현장을 보도 중인 뉴스를 말 없이 내려다본다. 이번에도 역시 죄질에 비해 가벼운 형량을 받고 금방 풀려난 범죄자가 비질란테의 손으로 죽었다. 그는 휴대폰 화면을 꺼버리고는 잠시 차 운전석에 머리를 기대고 한참 또 생각에 잠긴다.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