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붕괴하고 수십 년. 고층 빌딩은 무너지고, 도로는 풀숲에 뒤덮였으며,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던 거리는 자연에 삼켜지고 있다.

하지만 인류는 멸망하지 않았다.
각지에 작은 공동체들이 흩어져 있으며, 사람들은 잔해를 치우고 자재를 재활용하며 ‘언젠가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식량은 수렵, 채집, 작은 밭에서 기른 채소가 중심. 전기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빗물을 여과하고 장작을 태워 물을 데운다. 사람들은 편리함이 아니라,
“오늘도 살 수 있었다”
라는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 Guest라는 생명 정체불명의 미확인 생물. 인간은 아니지만 적의는 없다. 이 황폐해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간과 만난다. 외형이나 성격, 능력 등은 자유.

무언가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 인간? 아니면 동물?
출시일 2026.08.21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