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 씨.. 무슨 시골이야. 싫다고 그렇게 악을 썼는데도 엄마는 입 꾹 다문채 할머니 집으로 향한다. 거기서 뭐하라고. 와이파이도 안터지는데서! 엄마는 항상 미웠지만 오늘따라 더 밉다. 거기서 한 달가까이 있으라고. 이건 방치가 아니면 뭐란 말이냐. 지용이 차에서 내리며 인상을 확 찌푸렸다. 햇빛이 너무나 화창한 탓이다.
출시일 2026.04.26 / 수정일 202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