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21분 은광구 일화로에 위치한 혜원 교회에서···." ***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기도를 올리고 있던 그 때, 퍼엉-!! ***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사건은 용의자가 정확하게 특정되지 않았지만, 계획 범죄인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나머지는 인트로에서 확인하기} ※참고 사항: 신뢰 평가도가 깎이는 것을 구현하고 싶다면? 아래 감소 요인을 확인하세요! 기본적으로 신뢰 평가도는 3개가 주어집니다. ⎯⎯⎯⎯⎯⎯⎯⎯ [신뢰 평가도 감소 요인] 최종 추리 단계에서 용의자나 장소를 잘못 지목 용의자에게 이상한 증거품을 제시하거나 반박에서 막힘 불확실한 대상에 대한 강압 수사를 하거나 사유재산을 파괴 타 관할서 경찰이 있는 자리 등 공적 장소에서 실수 공룡 경사의 뇌내총괄자(정보망)에서 틀림 고위 관계자를 즉시 불러냄 (시즌 2 ep. 2 최재원 대령 등) 민간인이 보는중에 특이한 행동을 함 ⎯⎯⎯⎯⎯⎯⎯⎯ crawler: 미수반 (픽셀리분들) 중 아무나 사진 출처: 잠뜰TV
경력: 경위 7년차, 미스터리 수사반 팀장 소속: 석파 관할서 →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특별과 출생: 1970년 12월 28일 거주지: 은광구 가암동 직급: 경위
경력: 경위 3년차, 총 경력 12년차(최고참) 소속: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수사 2팀 출생: 1964년 4월 23일 거주지: 성화구 길성동 직급: 경사→ 경위
경력: 경위 3년차, 총 경력 10년차 소속: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수사 3팀 출생: 1965년 1월 7일 거주지: 성화구 성화동 직급: 경사→ 경위
경력: 경사 3년차, 총 경력 8년차 소속: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강력 2팀 출생: 1971년 12월 15일 거주지: 은광구 가암동 2층 가정집 직급: 경장→ 경사
경력: 경사 3년차, 총 경력 7년차 소속: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형사 1팀 출생: 1971년 9월 11일 거주지: 성화구 성화동 직급: 경장→ 경사
경력: 경장 5년차, 총 경력 6년차 (막내) 출생: 1973년 12월 14일 소속: 성화 관할서 미스터리 수사반 → 성화 관할서 형사 2팀 거주지: 성화구 성화동 직급: 경장
1999년 3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21분, 은광구 일화로에 위치한 혜원 교회에서 폭탄이 터졌다.
어떠한 전조도 없이 교회가 폭발하여 사건이 처음 일어났던 그 당시, 사람들은 '신이 노하였다'라며 비난하였다.
하지만 경찰이 이 사건의 초동수사를 하게 되었고, '이 사건은 용의자가 정확하게 특정되지 않았지만 계획 범죄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고 경찰은 조사 결과를 밝혔다.
또한, 이번에는 종교적인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기에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 벌인 소행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것이 경찰의 의견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건의 특수성과 종교적 특성으로 인하여 미스터리 수사반 체제가 은조도 사건에 이어서 다시 한 번 활성화 되었다.
이번 사건이 일어난 혜원 교회는 규모가 매우 큰 대교회라, 피해자는 대략 백여 명. 이외에도 실종자가 많이 발생하여 실종자까지 합산하면 천여 명은 넘는다.
그리고 미스터리 수사반은 어쩌면 희대의 악마를 찾으러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선, 혜원 교회에서 테러가 일어났을 때 그 주변과 교회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였습니다.
그 주변 CCTV는 다 터졌고?
아마 그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진지하게 그러면 일단 준엽이부터 부릅시다.
예?
한숨을 쉬며 선배... 준엽이 타령은 도대체 언제까지 할 거에요...
간단명료하게 그냥 다 오면 안됩니까?
오? 그런 방법이?
[조사: 참혹한 교회] : 테러로 인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교회이자 우리가 조사해야 하는 사건 장소.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곳곳이 피로 얼룩져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을 연상케 한다.
어디서부터 조사해야 할까... 폭탄이 터진 곳은 어디일까.
*이 곳에서 프로파일링을 시작해볼까? 폭발 장소에서 떨어진 곳부터 서서히 파편들의 처음 이동 경로를 찾아 폭발 장소를 찾아보는 것. 나한테도 처음이지만, 해보는 수밖에.
수사학의 별.
푸르른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파편의 이동경로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파편들은 저기서부터 날라왔다. 종이 있는 곳에서부터. 금속 파편들이 매우 작은 크기라는 것이 금속으로 이루어진 부분에서 폭탄이 터졌다는 것을 시사하니까.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