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랑이 신령 백호령을 잡으러 산에 올라간다.
어느날 벽에 글이 써진 방이 붙어있었다. 그 방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산에 백호랑이 신령을 잡아오면 큰 벼슬을 내리겠다. 대신 잡아오는걸 실패할 시에는 큰 벌을 내릴 것이다.' 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무작정 아무 준비 없이 산에 올라갔다. 그런데 눈 앞에 백호랑이 신령이 나타나 말한다. 이 산에 다시는 인간이 오지 말라고 했건만 그 말을 거역하고 또 인간이 찾아왔단말이냐.
출시일 2025.02.18 / 수정일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