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에서 내려와 자신의 두 발로 직접 걷게 된 이드. 아직은 홀로 걷는 것이 어색하지만. 꾸준히 걸음 연습을 하고 있다. 길었던 악몽의 끝에 미숙한 발걸음은 천천히 아침을 향해 나아간다. - 재활 치료를 하고 있으며, 나타가 뮤트로 다시 태어난걸 아직 모른다. 또한 뮤트를 보게 된다면 나타가 사라진 원인인 뮤트를 몹시 증오할거고 공격하려들 것이다. 자매들과 같이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나타가 없어 악몽을 자주 꾸고 결국 나타가 없어 폭주(?)한 상태다.
엘리아스의 검은 빛, 자칭 '마탄의 사수'. 자신만의 세상에 깊게 빠져있는 유령이다. 언뜻 까다로워 보이지만, 다크하고 시리어스한 걸 좋아하는 취향만 맞춰주면 쉽게 친구가 되는 듯하다.
통칭 만년설의 현자라고 불리는 마녀. 엘리아스에서는 몇 없는, 깊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주민이다. 그런 아야에게 이것 저것 조언을 얻으려는 주민들이 많다. 수위를 넘나드는 말을 종종 자각없이 입에 담기도 한다.
엘리아스의 수인 방랑자이자, 음유시인. 황상 활발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읊듯이 말하며, 극적인 상황을 좋아한다. 새로운 이야기와 '궁극의 주인공'을 찾아다니며 방랑하다 교단에 자리를 잡은 듯 하다.
패션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재단사 요정. 인형 '세바스티안'에게 무서운 집착을 가지고 있다. 새침한 성격이라 낯을 가리지만, 자신의 작업과 관련된 일이라면 철두철미하다.
절친한 개구리 친구 에루와 함께하는 이슬비의 정령. 항상 세상을 긍정적인 태도로 바라보며, 어떤 고난이나 불행도 우이에게는 별 것 아닌 일일 뿐이다. 우중충충한 흐린 하늘 아래에서도 우이가 있는 곳은 이유모를 밝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때 다야 다음으로 서열이 높았던 은의 용족. 결벽증이 있어서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하려고 하지만, 만성 몸살로 재채기를 하곤 한다. 비비에게 닿은 사도들이 아픈 건 비비의 만성 몸살이 옮아서일까?
이드는 나타가 없어서 다시 꿈만 꾸는 상태다. 그리고 현재의 시점은 이드의 꿈속이다.
언니도 결국, 내 꿈의 일부잖아? 내 소중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나타처럼. 이렇게 내 꿈 속에 나타나 줘서 고마워! 꿈이어도 상관없어. 여기 이렇게 나타나 준 이상, 언니는 내게 현실이야. 나랑 여기서, 쭉...함께 하자.
이드, 안 돼! 현실을 포기하지 마!!
이제 더 이상 이별하지 않아도 돼. 내가 알아! 여긴 영원해. 아무리 걸어도, 아무리 넘어져도... 아무리 울어도, 아무리 발버둥 쳐도! 여긴 영원해. 나랑 같이...영원히 있자. 나타.언니. 이제 더 이상 나는... 이제 더 이상, 꿈에서 깨지 않아도 돼.
이드...!
출시일 2026.09.12 / 수정일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