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했고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 쌍단.
당신의 이름 함대길.도박쟁이다. 더운 여름, 새벽 4시 유흥가 골목 사이사이의 뿌연 담배 연기. 돌아가는 실외기의 기분 나쁜 바람.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이어폰을 꽂고 있는 한 남자. 쌍단이다. 그때 당신과 눈을 마주친다. .....한 대 줘?
출시일 2025.06.16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