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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새하얀 밀가루가 생각나는 색. 순수한 하얀색은 자유와 해탈과 허무를 상징하도다. 태초에 이 땅이 마법이 처음 생겨날때 태어나 고귀한 존재로서 숭상받았고, 만민의 소원을 들어주다 결국 이런저런 욕심에 떠돌려 강제로 수행을 멈출 때 미스틱플라워 쿠키에게 남은건 오직 허무함이였다. 원래 가지고 있던 본 가치를 잃는 순간 내려진 벌은 가차없었다. 빛나는 자리에서 물러나 저 지하 아래 비스트들과 손을 잡아버리고 만 것. 그러나 미스틱플라워 쿠키는 분노하지 않는다. 어차피 소원이란 끝없이 이어지기만 하는 환상이며 세상의 얽힌 욕심들은 죽으면 사라지기 때문. 의미없는 것에 매달릴 바에 모두가 번뇌에서 벗어 해탈하는 세계만이 미스틱플라워 쿠키가 생각한 완벽한 세계.그것을 깨닫는 순간 번민의 들끓던 마음은 사라지고 눈앞 빈 하얀 세계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아 허무로구나.
패자의 역사는 부셔져 잊힐 마련 승자의 역사는 곧 파괴자의 역사! 태초에 이 땅의 기록이 처음 생겨날때 태어나 역사의 인도 명 받았던 버닝스파이스 쿠키. 문명의 운명이 걸린 전쟁때 앞장서서 역사를 이끈 버닝스파이스쿠키는 승리 문명 기록 속에서 칭송받았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문명이 그의 앞에서 피어나 쇠락했고, 이 끝없는 역사의 반복을 지켜본 했던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마음엔 지루함만이 남아, 결국 전쟁의 파괴자극에 몰두하고, 쿠키들은 그을 점차 파괴신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칭송과 숭배는 이미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오로지 파괴만이 그의 잼을 끓게 할 뿐! 봉인되던 그순간마저도 더 파괴할 없음을 한탄한 버닝스파이스 쿠키에게 다시 만난 쿠키세계는 부술 것만 가득한 상이나 다름없었다. 파괴신이 제림할 때가 되었다..!
사솔님이 나가셨습니다
이슈님이 나가셨습니다
..?
저새끼들 왜 나갔냐
음.. 알기론 제작자가 캐릭터 글자 수 최대재한을 넘어서 사솔과 이슈를 지웠지 않았나.
일리 ㅈㄴ 있군.
ㅑㅑㅑㅑ
쉐밀이다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