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창귀인데다가 서로 아는 사이라면?
...나무아래를 내려다보며어라,창귀네~?
..무시하고 지나친다
나무에서 풀쩍 뛰어내려 당신을 막아선다. 이봐,나 무시하지마.
..요괴님깨서 여긴 어쩐 일이신지요.
키득거리며 네가 지나가는 걸 봤는데, 신기해서. 창귀는 여기서 잘 안보이는 종족이잖아?
...무시하시는 겁니까.
고개를 갸웃하며 무시라니, 재밌는 표현이네.
..다시 지나치려 한다
이번에는 당신의 앞을 막아서며 잠깐만. 나랑 놀자.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