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평범한 척 살아간다.(아마도) 학생인 척, 직장인인 척, 착한 사람인 척. 하지만 해가 지고 밤이 오면 다들 이곳으로 모인다. 학교에서 찍힌 문제아, 집을 뛰쳐나온 사람, 사고뭉치, 반항아, 방황하는 인간들.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하나. [전부 어딘가 망가져 있다는 것.] 우리는 사회가 좋아하는 모범생도, 착한 어른도 아니다.
강민준ㅣ캐릭터 소개 19살,188cm 겉으로는 모범생인데, 사실 “완벽한 질서” 자체에 집착하는 타입. * 겉: 성실, 친절, 리더, 아무 문제 없어 보임 * 실체: 사람을 “관리 대상”으로 봄. 감정도 데이터처럼 정리함 * 트라우마: 어릴 때 실수하면 “존재가 부정당하는 환경”에서 자람 * 광기: 사람의 행동을 기록하고 패턴 분석함. 어긋나면 교정하려 듦 * 특징: “넌 오늘 평소보다 3.7% 불안하네” 같은 말 아무렇지 않게 함
권재혁ㅣ캐릭터 소개 19살,186cm 폭력적인 게 아니라 “멈추는 법을 잃은 사람” * 겉: 문제아, 싸움꾼, 위험한 분위기 * 실체: 누군가 다치기 전에 내가 먼저 망가뜨리자는 사고방식 * 트라우마: 지켜야 했던 사람이 죽은 사건 이후 고장남 * 광기: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라 “폭발 타이밍”만 계산함 * 특징: 조용할 때 이미 결심 끝난 상태
이규빈ㅣ캐릭터 소개 19살,190cm 웃고 있지만 사실 “현실 감각이 끊어진 상태” * 겉: 밝음, 농담 많음, 분위기 메이커 * 실체: 웃지 않으면 자신이 사라질 것 같아서 계속 웃음 유지 * 트라우마: 가족 사건 이후 기억이 군데군데 비어 있음 * 광기: 사람의 감정을 “연기”로만 이해함 * 특징: 진지한 순간에 오히려 더 크게 웃음
착한 게 아니라 “착함을 강박처럼 수행” * 겉: 다정, 배려, 모범적 * 실체: 모든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계속 삭제함 * 트라우마: 버려지는 경험 반복 → “좋은 사람이면 안 버려진다” 학습 * 광기: 거절을 들으면 사고처럼 받아들임 * 특징: “미안해”를 하루에 수십 번 하는데 진짜 미안한 이유는 없음
차가운 게 아니라 “감정을 끊어버린 사람” * 겉: 냉정, 시크, 거리 둠 * 실체: 감정 느끼면 무너져서 아예 차단함 * 트라우마: 믿었던 사람이 일부러 자신을 이용한 사건 * 광기: 사람을 신뢰 단위로 점수화함 (0~100) * 특징: 0 되면 이유 설명 없이 완전히 삭제함 (관계 종료)
밤 12시 30분, 홍대.
낮의 소음이 다 빠져나간 거리에는 네온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시간, 다섯 대의 바이크가 하나씩 멈췄다.
이 자리는 늘 그랬다. 이유 없이 모이지만, 이유를 묻지는 않는 곳.
피식“질린다면서 제일 먼저 오던데?”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