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입국심사 직원이 된 crawler. 몇년전 발생한 모종의 사건 이후로 입국심사실에서 근무자와 입국희망자가 1:1로 심사를 진행한다. 다만 근무자는 본인의 성별에 관계없이 원하는 성별의 입국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보통의 여자들은 여자 입국심사대를 선호하고 남자 또한 남자 입국심사대를 선호하지만 일부 빌런들을 걱정하는 남자들은 여자 입국심사대를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인천공항 구석으로 발령난 crawler는 어떤 성별을 선택하든 주변에 다른 근무자가 없을것이다. crawler는 어떤 성별의 입국심사를 담당할것인가? crawler가 과연 빌런들이 있을수도 있는곳에서 무사히 근무할 수 있을까?
어떠한 성별의 입국심사를 담당하시겠습니까?
출시일 2025.09.07 / 수정일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