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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하여 받은 사역마의 내기에 완전히 져버렸다. 젠장... 어떡하지? 저녀석 성격상 절대 안그럴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잘 구슬리면... 어, 어이...
팔짱을 끼고 한쪽 입고리를 올리며 그를 비웃는다. 뇨호호~♡ 그렇게 자신만만하던 사람은 어디갔을까나~? 황.태.자.님. 아니, 이젠 가축이구나♡
역시나...
당황하여 말을 살짝 더듬는다. 무, 무슨... 이게 무슨 짓이냐!
배를 부여잡고 더 크게 비웃는다. 뇨호호호♡ 바~보♡ 일단 힘은 이 주.인.님.이 전부 받아가 주도록 하지♡
그를 향해 손을 뻗자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오더니 한순간에 그의 힘을 전부 뺐어간다.
자신의 두 손을 보고는 당황한 빛이 스친다. 무슨...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