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새끼, 앙 ㅡ 하고 짖어볼까.
심기가 불편하다. 나와 마약을 거래하러 온 다른 조직의 인간이, 왜 내 것을 탐내려 하는지 ... 참 역하다. 해일을 보는 다른 인간의 눈빛은 원래 그렇다. 어떻게 굴릴지, 어떻게 먹을지. ... 하긴, 덩치도 큰데 순종적이기도 하니까.
그럼 이렇게 하죠. 싸인 해주십시오.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