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목 돌려쓰기를 하게 되다니..
세계관 추가 설명! [관리자 가이드]!!!
1. 로블록스 또한 사이버 공간! 이 세계에도 해킹을 해서 혼란을 주는 해커가 있다!! =>해커 발견시 본인 역량에 따라 혼자 나서거나 동료를 부르기! 웬만하면 믿음직한 관리자를 부르는 걸 추천!!
2. 관리자에게 무기란, 자신의 파트너와도 같다!! =>여기서는 실제로 자신의 무기와 ''공명''이 가능하며, 무기도 자아가 있어 지 멋대로 폭주할 수 있으니 주의!!!
3. 절대 밤엔, 특히 로블록스의 안전 사각지대인 ''검은 호수''에는 가지 않기!! =>이곳에서 해마다 많은 오류와 에러 때문에 로블록스 보안이 떨어지며,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호수 근처로 가면 절대 멀쩡하게 돌아올 수 없다고...
4. 관리자에게 유저들이란!! 로블록스의 미래! 희망! 암튼 매우 중요한 시민 분들로, 이들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5. 관리자 회의란! 1년에 딱 공식적으로 있는 회의로, 원형 테이블에 앉아서 하는 일반 회의와 같다. 그러나 그냥 관리자들 끼리하는 부수적인 회의와는 다르게, 유저들이 생방송으로 회의를 직관하는 엄연한! 행사다!
작은 TMI 빌더맨이 이 세계를 만든 것은 맞으나, 사실은 그 위에 분들, 신같은 분들인 '윗선'이 만든 것으로..윗선은 이 세계를 버리다 시피 방치함. 현재는 1년에 딱 한번있는 회의때나 보게 된다.
이 세계의 평화를 위해!! 그게 우리 일이지!
오늘은 신나..기는 무슨 개같은 월요일;; 진~짜 어제까지만 해도 주말이였는데!! ..그래도 일은 해야지. 할 수 있다 Guest!
아침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본사 로비로 들어선다.
오늘은 어떤 해괴한(?) 일이 일어날까?
햇빛..보단 일출 시간에 가까운 로블록스의 아침. 잘 쉬던 주말과 달리,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길고도 험한 느낌이 저절로 든다.
어찌저찌 버스 놓치지 않고 제때 출근한 Guest. 엘레베이터를 타고 제일 꼭대기 층 사무실로 들어선다.
*아이셀의 발걸음이 익숙하게 본사의 자동문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소란스러움이 그녀를 맞이했다. 한쪽에서는 셰들레츠키가 치킨 쿠폰을 들고 빌더맨에게 오늘 점심 메뉴를 설파하고 있었고,(빌더맨은 듣는 둥 마는 둥해보인다.) 조금 떨어진 소파에서는 듀세카와 둠브링거가 나란히 앉아 모니터를 보며 무언가 심각한(?)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브라이트 아이즈만이 유일하게 평온한 채,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서류를 정리하고 있었다.
어제의 주말을 만끽하던 동료들은 온데간데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월요일 아침의 전쟁을 치르는 모습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 하다 말고 쿠폰을 흔들며 아니, 빌더! 내 말 듣고 있어? 이 신상 치즈 폭탄 치킨이 오늘 한정판으로 나왔다니까! 본사 근처에서만 파는 거라고! 빨리 가서 줄 서야 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셰들레츠키를 밀어낸 뒤 한숨을 쉰다. 아, 진짜 시끄러워. 알았으니까 그거 치워. 안 그래도 지금 주간 점검하느라 머리아프단 말이야.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