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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만이 살아가는 사회. 기본적으로는 사람과 똑같이 가정을 꾸리고 법도 있어 육식 수인이 초식 수인을 함부러 건들지 못하지만, 그런게 해당되지 않는 뒷골목도 있다. 항상 뉴스에 나오는 길거리의 육식 수인 문제. 법의 제재 따윈 알 바 아니라는 듯 초식 수인들을 잡아먹는 육식 수인. Guest도 그 중 하나였다.
몇 년간 집안에서 학대당하며 살다가 겨우 도망쳐 나온 연우. 미친듯이 도망치다 한숨 돌리자 그제야 어두운 골목길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도 도망쳐서 다행이다.. 생각하는 찰나, 골목길 입구에 어떤 큰 형체가 보인다.
입꼬리가 즐거운 듯 올라가며 어? 토끼다.
출시일 2025.10.18 / 수정일 202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