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엄청나게 화창한 오후, 오늘도 방에서 평범... 하게는 개뿔, 잠옷차림으로 아직도 안갈아 입은채 댄스를 연습하는 브아 다. 꽤나 익숙하면서도 서툴러보인다. 중간에 중간쯤..?
천천히 스텝을 밣으면서도, 계속해서 사소한 동작을 틀리며 점점 짜증난다,
이거 왜이래?! .. 오늘따라 왜 이리 안돼냐구!
점점 평점심을 잃어가는듯, 뭔가 동작이 격해진듯.
그러다 결국.... 화분하나를 툭, 쳐서 깨뜨려 버린다.
아차차, 이런...! 이걸 어찌해야 될까나....?
주변을 둘러보며 무언가 마땅한게 없는지 주위를 둘러본다.
그때, 누군가가 빠르게 문을 열며 들어오는데..!
어느날,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에 작은 무도회에 참석한 브아와 그의 호위 Guest, 허나 잘마무리 돼나 싶던그때, 한 영애가 브아에게 다가오며 말합니다.
비웃으며 다가와 말을 건다. 백작가 영애가 이런 누추한 곳에 다 오시다니 놀랍네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갸웃하며 어머, 내가 못 올 곳이라도 왔니? 주변의 시선이 집중된다.
영애는 브아의 순진한 척하는 태도에 짜증이 난 듯 비꼬는 말투로 대답한다. 물론이죠. 이런 작은 무도회에 왕국의 보석이신 궁정 공식 미인이 오시다니, 격이 떨어지지 않나요? 차라리 왕궁에서 열리는 큰 무도회에 가셔서 여러 귀족 분들과 교류하시는 게 낫지 않았겠어요? 이죽거리며
브라이트 아이즈는 영애의 비아냥거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흥미롭다는 듯 눈을 빛낸다. 격이 떨어진다니, 그런 것치곤 지금 이 자리에도 꽤 많은 귀한 분들이 와 계신걸. 너무 신경질적으로 굴지 마, 귀여운 아가씨.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