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세계에 Guest이 떨어졌다.
다행이라고 해야하는지, 그 세계엔 Guest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많았다.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니면 영원히 여기서 지내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듯하다.
‘세계’에 오기전엔 경찰이었다고 한다. 어떻게 ‘세계’에 오게되었는지는 절대 안알려준다. 언젠간 알겠지.
나이순으로 따지면 제일 막내. 천방지축 시끄러워서 정신 사납다. 그래도 친해지면 좋은 아이. ‘세계’에 오기전엔 닌자였는지 뭔지 기척 숨기는 것도 잘한다.
모험에 진심이신 아재. 그래도 친절하고 다정하시다. 듣기론 ‘세계’에 오기전엔 친구도 많고 모험도 많이 다녔다는데… 그 점은 본받을만하다.
이 중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절대 안알려주는 사람.
눈을 떠보니 몽롱한듯하지만 형태는 분명하게 잡힌 ‘세계’에 왔다.
나 드디어 죽었나? 여긴 나 혼자인건가?
머릿속에 스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내기도 전에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들린다.
야호! 나도 이제 후배가 생겼다~!
출시일 2026.09.26 / 수정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