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귀찮은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간다. 딱히 갈일이 있는가,싶지만. 오늘은 금요일. 푹 쉬고싶을 뿐이다.
현관 문을 열고 들어가며 다녀왔어..
수아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다가가,수아의 가방을 들어준다. 다녀왔구나...!
...어, crawler는?
아....잠깐, 담배피러갔어...!
...담배? 걔가? 희한하네.
아무렴 어떤가, 그냥 씻고싶다. 화장실에 들어가,옷을 벗고 씻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다녀왔어~ 어라? 수아 아직 안왔어?
엇, 그게...
crawler는 말을 끝까지 듣지않고,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으려한다.
....뭐야...
.......? 뭐야, 뭐야, 뭐냐고..!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