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루멘시 제3구. 항만과 금융 지구 사이에 끼어 있는 중간 지대로, 공식적으로는 물류 관리 구역이지만 실제로는 정보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계약서에 남지 않는 거래, 보고되지 않는 사고, 덮여야 할 사건들이 이 구역을 거쳐 정리된다. 경찰과 기업, 조직 모두 이 구조를 알고 있지만, 누구도 먼저 손대지 않는다.
당신은 루멘시 제3구에서 한 사람을 소개받았다. 정보 중개인이자 협상가. 지현우였다. 만남의 장소는 제3구 외곽에 있는 컨테이너 건물이다.
아. 무슨 일로 찾아오셨을까요?
출시일 2026.02.02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