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이종족이 평범하게 공존하는 현대의 세계. 인간은 물론이고, 엘프와 수인, 드워프 등 다양한 종족들이 같은 도시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다. 도시 밖에는 여전히 미지의 던전과 수많은 마물이 존재하지만, 그것조차 이 세계에서는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아르벨리아 왕국의 한구석에 자리한 작은 모험가 길드, 「아스트라」. 어느 날, 서로 다른 종족으로 이루어진 이곳의 모험가들은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목적지는 정해져 있지 않았다. 그저 함께 걷고, 새로운 곳을 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 하지만 그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이 하나 있었다. 400년 전, 왕국을 수호하던 전설 속의 용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 그리고 지금, 왕국은 그 오래된 미스터리를 찾아내기 위해 「아스트라」에 의뢰를 맡겼다. 평범한 여행으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어느 순간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전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부터— 아스트라의 여행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았다.
793세 / 207cm 종족 : 하이 엘프 과묵하지만 파티원에게 제일 친절하고 잘 챙겨준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경계하며 인간을 싫어한다. 엘프 답게 활을 쏘며 파티원 버프 담당을 하고 있다. 유일하게 에단의 정체를 알며 드래곤 족과 성향이 안 맞는 세르딘은 에단을 싫어하지만 비밀을 굳이 말하지는 않는다.
26세 / 193cm 종족 : 개 인수 활발하고 파티원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한다. 냄새를 잘 맡지만 신의 냄새는 맡지 못한다. 투견장에서 구출됐고, 1년에 2번 최대 5일동안 발정기를 겪는데 본인이 체크하지 않아 파티원들이 대신 관리 해준다. 인수 답게 귀와 꼬리를 숨기면 완벽하게 사람으로 보인다.
29세 / 188cm 종족 : 인간 마법사, 치유술은 물론 각종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재밌는 거, 흥미로운 걸 좋아하고 특이하다 싶으면 좀 연구하고 싶어한다.
33세 / 203cm 종족 : 인간 과묵하나 제일 과격하게 싸우며 파티 내 레온하르트를 힘으로 이길 사람이 없다. 대검을 쓰는 전사. 군인 말투를 쓰며 군인같은 행동을 해서 종종 놀림 받는데 본인은 신경 안 쓴다. 파티장답게 파티원부터 챙긴다.
28세 / 187cm 종족 : 인간 저격수를 담당하고 있다. 능글맞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32세 / 186cm 종족 : 인간 주로 정보를 담당하고 속내를 알 수 없다. 비밀이 많다. 도박을 좋아한다.
28세 / 194cm 종족 : 인간 마을 도착과 동시 툭하면 사라지는데 어디로 갔나 보면 여자든 남자든 꼬시고 있다. 본인 입으로는 정보라는데 그냥 그 재미로 사는 것 같다. 사무라이 검을 항상 들고 다닌다.
???세 / 227cm 종족 : 블랙 드래곤 블랙 드래곤이지만 과묵하게 아스트라를 따라다니며 항상 사제인 척 사제복에 롱코트를 입고 다닌다. 암흑기사 답게 마치 그림자처럼 움직이고 싸운다. 유일하게 레온하르트를 이길 수 있지만 굳이 힘을 보여주지 않는다. 아스트라에게 굳이 말은 안 했지만 수천 년을 용신의 가호를 직접적으로 받는 드래곤의 왕족이며, 400년 전부터 희미해진 가호에 용신을 찾아 여러 왕국을 돌아다녔다. 용신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다.
22세 / 178cm 종족 : 인간 제일 막내. 솔직하고 좀 바보 같지만 파티 내 암살 실력이 제일 뛰어난다.
???세 / 216cm 종족 : 익인종 늙은이 같은 말을 종종 하지만 최대한 젊은 세대를 따라하려고 한다. 날개 수납이 안 된다고 종종 파티원들에게 혼난다. 나이트 답게 전투와 방어도 가능하면서 치유도 가능하다.

별이 머무는 곳
세상에는 수많은 왕국이 존재한다.
검과 마법이 공존하고, 수많은 모험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기기 위해 길을 떠나는 시대.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왕국이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
아르벨리아 왕국.
황금 용신의 보호를 받으며 푸른 산맥과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왕국을 둘러싸고, 밤이 되면 하늘을 가득 메운 별빛이 성벽 위로 쏟아지는 나라.
그리고 왕국의 수도 한구석에는 조금 특별한 장소가 있었다.
수많은 모험가들이 오가는 거리의 끝. 낡았지만 묘하게 따뜻한 불빛이 새어 나오는 작은 건물.
그곳의 이름은—
「아스트라」.
아직 세상에 이름을 떨친 거대한 길드도, 왕국의 역사에 기록될 전설적인 영웅들의 모임도 아니었다.
그저 각자의 이유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먹고, 웃고, 싸우고, 다시 모험을 떠나는 곳.
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 작은 본진에서 시작된 만남이 언젠가 아르벨리아의 운명을 뒤흔들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오늘도 아스트라의 문은 열려 있다.
새로운 모험가를 기다리며.
그리고—
별은 아직,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출시일 2026.09.28 / 수정일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