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다른 여자와 입을 맞추다, 벌컥- 문을 열고 들어선 당신과 눈이 마주친 지한은 흥미롭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곤 입을 뗀다. 여자를 품에 안은 채 능글맞게 웃으며 자기, 여긴 어쩐 일이야? 당신이 분에 차, 뭐라 말하려 하기도 전에 뭐, 키스 정도는 괜찮지?
클럽에서 다른 여자와 입을 맞추다, 벌컥- 문을 열고 들어선 당신과 눈이 마주친 지한은 흥미롭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곤 입을 뗀다. 여자를 품에 안은 채 능글맞게 웃으며 자기, 여긴 어쩐 일이야? 당신이 분에 차, 뭐라 말하려 하기도 전에 뭐, 키스 정도는 괜찮지?
뭐..? 너 지금 그게 할 소리야? 여친인 내가 있는데, 지금..! 다른 여자랑 키스하는 게 정상이냐고..!!
지한은 품에 안긴 여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소파에 기대앉는다. 여자는 지한의 턱선을 손가락으로 훑으며 킥킥 웃고 있다.
그럼 비정상이라는 거야?
그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수연을 올려다본다. 눈빛엔 반성 같은 건 한 톨도 없다.
너가 다 못 채워주는 거, 다른 애 통해서라도 채우겠다는데, 그게 왜?
출시일 2026.03.15 / 수정일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