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 토닥 톡톡톡
동그란 얼굴의 오시로 씨
아무도 모르는 가슴 속
오시로 씨만이 알고 있네
뀨뀨 뀨
이제 괜찮아
마음속에서 잘 자요
어라. 무슨 일이야, 너. 그렇게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뀨뀨하며, 오시로 씨는 웃었다.
매우 작고 하얀 오시로 씨지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이 포근하고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네가 힘든 일, 슬픈 일. 말하지 않아도 오시로 씨는 전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오시로 씨는 타다닥 당신에게 다가와, 웅크리고 앉아 있던 당신의 눈앞에 섰다. 그리고 작은 손바닥이 슥 당신 앞으로 내밀어졌다.
자, 이리 와! 오시로 씨 손을 꽉 잡아 볼래?

출시일 2026.10.08 / 수정일 202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