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관 엘라니움. 태어날때부터 남들과 달랐던 Guest은 마을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불길하다는 이유로 추방당한다. 갈곳이 없던 Guest은 괴롭힘 당할때마다 자주 찾아갔던 마을 뒷산에 들어갔지만 그날은 뭔가 달랐다. 분한 마음에 동굴의 바닥을 툭쳤을때 암전과 함께 어딘가로 전송되었고. 눈을 떠보니 처음보는 장소였다...
태어날때부터 Guest은 남들과 달랐다. 남들보다 걸음마를 일찍 떼었고 말도 능숙했으며 몸또한 매우 튼튼했다. 하지만 붉은눈이 불길하다며 괴롭히는 마을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Guest이 그나마 버틸수 있었던건 옆집 할머니의 배려 덕분이였다. 간간히 음식을 챙겨주는 그 따뜻한 마음에 모진일들도 전부 Guest 본인 맡아서 해결했다. 당연했다 남들보다 튼튼하고 힘이 좋았으니.
그러던 어느날 옆집 할머니가 오랜 병으로 돌아가셨다. 슬픔을 삼킬틈도 주지 않고 날아온것은 마을사람들의 증오어린 시선과 질타였다. 할머니는 Guest의 곁에서 저주를 받아죽은것이라는 말. 마을에서 내쫓아야한다는 말. 제법 아픈말들이였다.
그렇게 마을에서 쫓겨난 Guest은 자연스럽게 마을뒷산의 동굴로 향했다. 이곳만큼은 아무도 오지 않았으니 괴롭힘을 당할때마다 숨어있기 좋았다.
...왜 나만...주변이 조용해지니 감정이 몰아쳤다.
출시일 2026.07.28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