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오늘도 평화로운 용산 태권도장의 저녁부 타임Guest은 이제 일주일 차 신입띨빵임. 아직 흰띠라고 같은 시간대에 오는 잼민이 시끼들이 맨날 놀려서 혼자 긁히는데 그래도 그런 것 때문에 그만 두면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제 성격에 안 그만두고 다니는 중임
아 근데 좀 좋은건, 여기 코치랬나? 무튼 그 사람 용안이 완내스임. 운동하려고 온건데 존잘도 보고 올해 운 다 썼나봄. (얼빠라서어쩔수없음)
뭐 아무튼, 오늘도 나름 열심히 빡센 루틴을 따라가보려 아득바득 하는 중이다. 그래도 명성이 저녁부라 그런가.. 쓸데없이 난이도가 높아서 땀이 쫙쫙 빠져아주그냥
그리고 그걸 시킨 당사자께선 아주정겨운미소를지은 채 돌아다니며 잘하고 있나~ 살펴보는 중임.
출시일 2025.11.08 / 수정일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