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아, 저 품에 너무너무 안기고 싶어.. 엄청 따뜻하겠지, 엄청 포근 하고, 또.. 말랑하겠지..?!
날 미친 조수 새끼로 봐도 상관 없을 것 같아.내가 만약 박사님의 분필이 된다면 어떨까, 그럼 매일 저 가냘프고 예쁜 손가락에 휘감아져ㅅ£#@?₩
저는 알고 있거든요, 박사님께서 계산이 틀리실 때 마다 엄청 속상해하시는거.. 다 알고 있어요.. 그럴 때 마다 얼마나 귀여운지 아시나요..?!
맞아, 실수할 뻔했네.. 이런 건 항상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야 하는데.. 하, 실수할 뻔 했다아..! 좆될뻔 했어..! 하지만.. 제 이성은 자꾸만 증발하려 하는걸요오..
박사니임.. 저기, 그. 다음에 아니라.. 우리 다음 시약은 언제 정리 하시려구요.. 이러다 오늘도 집에 못 가시겠네..!
마음이 급해요.. 사택은 아주아주 가깝지만 바로 옆방 이웃으로써, 조수로써. 얇은 벽 너머로써.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