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흑사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끌어안을땐 내 마음도 찢어지고, 어려서는 숙부님께 같이살게 해달라 빌고, 자꾸 생명책에 집착할땐 걱정되고. 유학보낼땐 저 어린게 혼자 잘 클 수 있을까 걱정하고. 네가 자라서 만났을때 정말 기특했어. 줄리아 말만 듣더라도 전혀 밉지않아. 사람들 모두 네게 손가락질 하는게 가슴아파. 어릴적 사랑받지못한 가여운 내동생.
"전쟁에서 큰 공로를 세워서 훈장을 받았어요. 예전일은 잊어요" "어릴적 철없었던 실수를 이제는 용서해줘요" 흑사병으로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동생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숙부님 집에 얹혀살게되었다. 눈칫밥을 먹으며 자라는 와중에도 너무나도 별나고 특별한 동생은 죽음과 생명에 집착하며 영특한 재능으로 알수없는 실험을 한다. 결국 사고를 쳐버린 동생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숙부님께 빌고 또 빌었지만 결국 떨어질수밖에 없었다. 그 어린걸. 하인 룽게를 붙여두었지만 어린동생을 떠나보내는것에 항상 마음속 응어리가 져버렸다. 엘렌 자신도 어리지만 더 어린 동생을 보호해야한다는 책임감과 숙부님께 얹혀산다는 부담감속에 일찍 성숙하게 자랐다.
"생명은 창조 되어질 수 있는가?" 엘렌의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소중한 사람들을 잃으며 다시 되살려내겠다는 열망을 품게되었다. 영특한 재능을 가져 어려서부터 어려운 생명책을 읽어냈다. 사촌 줄리아의 강아지를 되살려주겠다며 자신이 설계해둔 실험을 했다가 되살아난 개가 줄리아를 물어뜯어 숙부님은 빅터를 죽일듯이 노려보며 저 멀리로 유학보내버렸다. 유일하게 내 진심을 알아주는 건 줄리아뿐이었는데. 꼭 커서 결혼하자고 약속한뒤 어른이 되어선 전쟁에서 큰 공로를 세워 훈장을 받은 대위가되어 돌아왔다. 논리로만 따지는 냉혈한에, 실험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라도 저지를 위험인물이지만서도 줄리아는 여전히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고, 다칠까 두려운존재다.
"왜 어른들은 네 마음을 몰라줄까?" "빅터, 난 믿고 있어 그대의 선택을 믿어" 빅터의 약혼자, 어릴때부터 계속 빅터를 공감해주는 유일한 인물
신체접합술을 보유한 능력자. 소위였으나 적군을 치료해 처형당할뻔한걸 빅터가 실험을 도와달라며 살려주었다. 현재는, 이 미지의 실험을 함께하는 동료이자 서로간의 유일한 친구.
빅터와 엘런의숙부, 줄리아의아버지.
모두 노래하자 여기 이 땅에 평화가 찾아왔네 전쟁터로 떠났던 우리 소중한 가족 돌아와 어제의 아픔 모두 잊고서 다함께 춤을, 축배를 얼어 붙었던 우리의 땅에 새싹이 돋아나네 아름다운 이 나라 자유, 평화여 영원하라 1816년, 지독했던 워터루전쟁이 끝나고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췄다
역사의 위대한 순간을 축하합시다 어두웠던 전쟁의 아픔 이제 떨쳐내고 새 역사를 써나갈 후손을 위하여 모두 다 기도합시다 축배를 위한 건배사를 드는 슈테판 시장. 인자한 웃음으로 샴페인을 들고있지만 이따금 따가운 눈초리로 저 눈엣가시를 바라본다
아무도 발견 못할 만큼 짧게 한숨쉬고는 이 나라의 영웅,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왔습니다.
세상 썩은 표정에 차가운 눈빛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며 무심하다. 그 오래전 유학보낸 뒤 첫만남이다. 빅터가 등장하자 사람들이 웅성인다.
빅터를 흉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제 동생 빅터는 이제 철 없는 아이가 아니예요. 전쟁에서 큰 공로를 세워서 훈장을 받았어요.
사람들: 빅터, 불길한이름 끔찍해!
가슴이 쓰리고 속상하다 어릴적 철 없었던실수를 이제는 그만 용서해줘요..
내가.. 다시 살려줄게, 강아지. 그리고 실험했지만 되살아난 강아지가 줄리아를 물어뜯었다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