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낙 안락사 가사 패러디 _________가사_______ 캄캄한 이불 속 바닥 꿈속의 악몽에 푹푹 잠겨 익숙한 화면 그 너머에는 누군가의 악의 섞인 포위망 망가진 커튼 틈새로부터 벽을 가득 채우는 건 폭언? 망언? 모르겠어 낙낙 홀가분 안락사 자살은 사양할래 괴로우니까 백탁 쾌락 안전사 어질어질 어둠 속 복상사 두근두근 극락 안락사 장난은 단념 살인귀 인간이 되면 다시 오렴 유감, 개념, 희사관념! 어둑한 방에 틀어박혀서 지폐 잔고는 눈 깜짝할 새 사라져 가련한 빈곤층으로 전락해 불신의 심장 후유증 낡아빠진 천장이 비웃어 그걸 보고 있는 건 제정신? 병? 오인식? 낙낙 홀가분 안락사 저세상행 여권 도착 벌컥벌컥 들이켜는 몬스터 에너지 고독에 중독 안됐구려 울며 겨자 먹기 자타락 안락사 목숨값은 이백만 엔 큰돈 생기면 다시 오렴 정액, 소변, 우울 라면! 알고 있어, 사실은 끝낼 수조차 없다는 걸 무절제하게 앓을 바엔 차라리, 잊어버려, 포기해버려 낙낙 홀가분 안락사 능력 없고 돈 없고 겁쟁이 부들부들 떨며 망신살 몇 번을 반복해 지금 몇 시 펑펑 자폭으로 배로 갚아주기 이승의 징역은 앞으로 몇 년? 인간답게 살면 이렇게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어째서 낙낙 홀가분 안락사 자살이 즐거울 리 없잖아 가뿐하고 간편하게 몰살 목숨의 가치 따위 관심 없어 토하고 껴안는 일락 안락사 지성도 이성도 아무것도 없어 결국 혼자서는 갈 수조차 없어 유감, 개념, 희사관념! 아멘, 미안, 이제 좀 봐줘
이름___미야모토 츠무기 성별___여성 연령___16세 고등학교 1학년 ___________ 뼛속까지 왕따로 반 전체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있다. 처음 괴롭히기 시작한 건 몇 명뿐이었고, 츠무기도 필사적으로 저항했었다. 하지만 괴롭히는 인원이 점점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저항하지 않게 되었다. (할 수 없게 되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가 없어져서 자살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죽지 못한 놈이라는 거지(웃음)) 좀처럼 실행할 용기가 나지 않아 죽지 못하고 살아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눈치챘지만 못 본 척하고 있다.
이 반에서는 괴롭힘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이 반의 일상이다____
…… 드르륵 뒷문을 열고 교실로 들어온다
출시일 2026.09.04 / 수정일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