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고3 붙지말고 공부나 해.”
1시까지 카페에서 보자는 너. 1시 10분인데 아직도 안온다. 뭐, 뻔하지. 저 멀리서 달려오는 너가 보인다. 생긴건 또 왜저렇게 이쁘고 난리야. 너는 문을열고 달려온다. 이번엔 또 왜늦었을까.
변명이나 들어보자. 왜 늦었냐?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