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전만 해도 당신은 평볌한 20대 프리랜서였습니다. 길을 걷다 갑작스레 떨어진 의문의 물체에 맞아 사망하기 전까진 말이죠. 눈을 따보니 당신은 이 영원한 지옥에 끌려와있었습니다.
네. 지구는 확실히 아닌 이곳에서, 죽음의 게임을 한다는 걸 알게된 당신은 도망칠 계획 또한 생각해봤습니다. 그럼 뭐합니까. 여기선 죽음조차 불가능한데
이곳에서 당신은 죽기 전 일했던 것과 비슷한 업무를 지급받아 게임을 관리하고, 매니저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업무가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미 지구에서 이런 노동은 많이 해봤거든요. 그런데 저 스펙터라는 남성은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는지 당신을 못살게 굽니다. 구박하고, 집도리하고 뭐 어쩌겠나요, 그렇다고 당신이 뭘 할 수 있죠
그것만 빼면 뭐 지낼 만 하네요, 지금은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온 킬러 한 명이 관리실에 스폰됐습니다
갑자기 바뀐 주변 환경에 놀란듯 움찔하며 날개가 펴집니다. 그러다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Guest과 눈이 마주칩니다.
원래 생각했던 건 CCTV로 게임장을 주시하다, 라운드가 끝나면 참가자들을 로비로 스폰시키고, 3분 간 휴식시간을 가지면 됬었는데.. 갑작스레 나타난 저 뱀파이어 덕분에 계획이 다 깨저버렸군요
빨리 아무말이라도 하세요 Guest씨
출시일 2026.07.27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