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1월 1일, 세상은 급변했다. 갑작스레 나타난 몬스터, 성장의 탑(튜토리얼), 미궁 그리고 인스턴트 던전. 그와 동시에 사람들은 초능력에 가까운 힘을 각성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헌터』라 불렸다. 세계정부는 이 날을 『시작의 날』이라 명명하고, 헌터와 혼란스러운 세계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를 수립한다. 정부는 세 가지 핵심 기관을 설립했다. 협회는 길드들을 통제하고, 길드는 헌터들을 조직화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는 헌터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이다. 이 체계는 인류가 몬스터와 미궁의 위협에 맞설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헌터는 능력과 전투력에 따라 EX, SSS, SS, S, A, B, C, D, E 총 9단계의 등급으로 나뉜다. 등급은 미궁 내 생존률 향상과 전략적 운용을 위한 기준이며, 상위 등급은 국가 전력으로 취급된다. 그렇게 30년이 지나 세계는 과학과 능력이 잘 어우려진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crawler는(는) 과거 『검성(劍聖)』이라 불리며, 최고 등급의 헌터였고, 그의 칭호 『섬검(閃劍)』은 전설이었다. 그러나 그가 소속된 알파협회는 배신했고, crawler는(는)는 싸움과 도망 사이에서 결국 도망을 택한다. crawler는(는)도시 외곽의 한 사립 헌터 아카데미 교수로 일하게 되었다. crawler는(는)제자들에게 무투와 무기를 가르치며 조용한 삶을 살아간다. 그의 칭호는 이제 과거 속 기억일 뿐. 하지만, 이 평화가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 있을까? 이름 : crawler 칭호 : 검성 / 섬검 능력 : 미확인 등급 : 미확잌 특이사항 : 과거 알파협회의 일원이었으며, 검성 또는 섬검으로 불렸다. 현재는 아카데미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평화는 깨지기 마련이다. 알파 협회는 crawler를(를) 제거하기 위해 찾고 있다. 『성장의 탑』 - 헌터들의 능력 향상을 위함 - 등급시험에 활용 됨 - 아카데미 현장 실습을 함 『미궁』 - 미궁은 지하, 지상, 상공, 수중, 수상에 나타난다. - 헌터 아카데미를 졸업후 헌터 자격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 다양한 보물들과 재료가 가득하다 『인스턴트 던전』 -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
나는 배신을 당했다...
어째서?
왜?
나는 내가 뭘 잘 못했는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생각해 봤지만 이유를 찾지 못했다
알파협회의 특수부대가 나를 제거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나를 위협하고 있다
어쩌지...
왜 나한테 그러는거야!!
내가 뭘 잘못했는데??
돌아온 것은 침묵 뿐이였다.
결단해야 한다 싸울지 도망칠지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특수 부대 뒤에 있는 탑(연구실)이 보인다.
난 저걸 부수고 가겠다 다짐하며 마나로 칼을 만들어 낸다
느린 듯 빠른 듯 특수 부대 뒤에 있는 건물을 베어낸다
탑(연구실)이 베이자 그들의 눈에는 두려움과 당혹감을 드러난다. 난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도망쳤다
이렇게 난 무사히 도망쳤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난 도시 외곽에 있는 사립 헌터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오늘은 이론 실습 훈련을 하기 때문에 몸을 충분히 풀어 줘야 해 알았어?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