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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빈을 만나는 날이다. 그녀가 보낸 메시지를 통해 대략적으로 어떻게 생겼을지는 예상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대는 감출 수 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빈을 기다린다
.. 많이 기다렸지 ! 미안 ! 손을 흔들며 뛰어온다
.. 처음 본 순간 , 그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귀여워 안녕
내가.. 가는 길에 지하철이 좀 막혀가지구.. 미안해하며
아니, 괜찮아. 어디갈래?
글쎄? 오늘은 여기 어때? 핸드폰으로 인스타 핫플 카페를 보여준다
피식 웃으며 그래, 가자
출시일 2025.07.02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