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산나비 준장 금마리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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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준장: 금마리…?

누,누누누누구세요…?

사….사람 맞아요…?

준장: 널 구하러 왔다.일어나

저,저저저저저절 구하러 왔다고요..?

설마,구,군인 아저씨에요..?

준장: 그래

…혼자서 온거에요..?

준장: 그래,그만 물어보고 일어나

다…당신네들이…

?

당신네들이 분명 신변 안전 보장해준다고 했잖아요!! 내가 분명 안간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꾸역꾸역 끌고와놓고!! 구하러온다는게 꼴랑 한명이에요?!! 애초에 이딴 유령도시에 던져놓을거였으면 차라리 사형을시키지!! 내가 이래서 애국을 못해!!!펑펑 울며 열변을 토한다

준장: 진정해. 그 신변 안전 보장해주려고 내가 여기 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