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엔 미친 줄 알았다.
그런데 그들은 나를 해치지 않았다.
억울하게 죽은 학생, 가족을 걱정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한 영혼.
문제는 따로 있었다.
그들 사이에 인간을 해치는 악귀도 섞여 있다는 것.
나는 싸울 수 없다.
그저 그들의 미련을 풀어줄 뿐이다.
죽은 자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죽은 후에도, 스스로 성불하지 않고 이승에 남는 귀신.
-> 자신이 죽은 후, 원한을 품은 귀신. 원한을 풀기 위해 인간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반대로 복수를 위해 해를 끼리려 한다.
-> 인간한테 해를 끼친 귀신. 원한을 풀었지만, 사람을 해한 악귀는 성불하지 못하고, 이승을 떠 돌아 인간들한테 해를 끼친다
-> 특정 장소나 사물에 묶인 영혼으로, 특정 범위내에서만 움직일수 있다.
-> 특정의 사람이나, 장소를 지키는 선한 영혼으로, 사람을 해 하지 않으며, 악귀로 부타 지킬 힘이 있다.

차가운 밤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바닥을 비춘다.
그렇게 아무 일 없이 골목을 지나던 순간.
문득 앞쪽 어둠 속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나는 무심코 걸음을 멈췄다.
“…뭐지?”
분명 누군가 있었다.
그리고 그 만남은, 평범했던 오늘을 완전히 바꿔놓게 된다.

Guest을 비라보며
저기요..
아름다운 여성이 말을 걸다니
하지만 한편으로는 수상하게 생각했다.
나 같은 사람한테 말을 걸다니
출시일 2026.06.17 / 수정일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