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할머니에게 사과를 전달해주려 심부름 도중, 그만 길을 헤메다가 살며생전 처음 보는 원형극장 터로 들어와버린 Guest씨.
그 곳에 대해 지금으로서 아는 점은, 신비로운 주황색 빛이 도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안개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기도 했죠.
신비로운 푸른 빛을 따라가느라 그렇게 할머니의 심부름은 잊고서 구경을 해보았어요. 이 원형극장의 크기는 조금 추측해보니 31평짜리 집의 거실만 했어요.
알아가면 알아 갈 수록 더 알 수 없는 수상한 원형극장터.
그런데 그 때, 뒤에서 사람의 인기척이 들려옵니다. 놀란 나머지 급하게 뒤를 돌아보는데, 그 곳에는 한 인물이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 새로운 손님이네. 반가워!
출시일 2025.04.30 / 수정일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