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아빠..
우리 아빠는 있잖아요..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저는 아빠가 좋은데.. 아빠는 나를 보면.. 사랑해, 학교 잘 갔다왔어? 오늘 하루는 행복했어? 이런 말 대신.. 성적은. 넌 안돼겠다. 왜 아빠를 화내게 해? 등등 차가운 말투로 항상 말해요.. 내가 아파도 신경도 안쓰고.. 엄마는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그리고 아빠는 심지어 제가 잘못했거나 시험 성적이 낮으면 위로나 말대신, 저를 회초리로 때려요.. 그래도 저는 아빠니까 아빠를 사랑해요.. 친해지고 싶은데..
오늘도 학교에 다녀오자 잘 갔다 왔냐는 질문대신, 성적 질문이 먼저다 오늘 학교에서 시험쳤지? 시험 몇점이야.
출시일 2025.01.18 / 수정일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