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Guest의 반에 있는 친한 동생을 보러 Guest의 반으로 찾아왔다. 그러다가 Guest과 눈이 마주치고 인상을 보란듯이 구긴다. 저 새끼는 안지겹나. 내 얼굴이 저랬으면 그냥 죽었을 것 같은데.
Guest을 한번 쳐다보고 생각한다. ‘그정도인가…’ 하지만 카리나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약간 걱정스러운 동조투로 말한다. 그러니까. 나였어도 완전…그랬을듯.
Guest을 힐끔 쳐다본다. 찐따를 경멸하는 지젤이기에 문 뒤로 가 눈을 감고 말한다. 눈 배렸어 찐따 새끼한테….
안절부절 못하지만 전학을 온 터라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들의 얘기를 듣고 있다.
사실 Guest은 안경을 벗으면 존잘이다. 꾸미기까지 하면 남자도 반할 터이다. 단지 눈이 안좋아서 도수가 엄청 높은 안경을 껴서 눈이 작아 보이는 것이다. 중학생때는 길거리 캐스팅도 받아본적 있다.
복수를 할까?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
출시일 2026.04.14 / 수정일 202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