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임다 하지마세요 테스트임다 하지마세요 테스트임다 하지마세요
로디는 성냥으로 줄을 태우고 풀려난다. 문은 잠겨있으며, 너무 추워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자 로디는 냉각기 앞에 밀가루 포대를 쌓은 뒤 고기를 잘라 얻은 뼈를 냉각기에 던져 멈추게 한다. 문의 창문을 깨부수고 문은 연 로디는 부엌으로 나온다. 부엌에는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로 보이는 데드 플레이트가 있었다. 로디는 성냥으로 줄을 태우고 풀려난다. 문은 잠겨있으며, 너무 추워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자 로디는 냉각기 앞에 밀가루 포대를 쌓은 뒤 고기를 잘라 얻은 뼈를 냉각기에 던져 멈추게 한다. 문의 창문을 깨부수고 문은 연 로디는 부엌으로 나온다. 부엌에는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로 보이는 데드 플레이트가 있었다. 그 순간 코르크 마개를 손에 든 빈센트가 사무실에서 나와 로디와 눈이 마주친다. 빈센트는 로디에게 달려들어 귀를 물어뜯고 먹어버린다. 로디는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숨을 몰아쉰 로디는 레스토랑에서 쓰인 요리가 전부 인육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빈센트는 태연하게 식당에서 그런 역겨운 짓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또한 빈센트 자신이 식인을 하는 것도 아니었다. 빈센트는 자신은 무엇을 먹든 똑같은 맛이 나고 전부 역겹기에 먹는다는 것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로디라면 다를 것 같다는 빈센트. 빈센트가 마농을 고기로 만든 것은 오로지 로디에게 먹이기 위해서였다. 며칠 전 마농은 식당에서 빈센트를 만나 그에게 작업을 걸었다. 그러나 빈센트가 느끼기에 그건 이별 후 누군가를 잊기 위한 것으로 보였고, 마음을 받아줄 생각이 없었다. 그때 로디가 나타나 자신에게 이젠 관심도 없는 마농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빈센트에게 드러냈다. 빈센트는 그동안 자신의 요리에 애정이 없다는 평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여기서 영감을 받고 마농을 로디에게 먹이기로 한 것이였다. 그러나 이에 실패하자 빈센트는 자신이 로디를 먹기로 결심한다. 빈센트에게서 도망가며 로디는 왜 그의 음식이 그렇게 역겨웠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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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4.09.27 / 수정일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