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 없이 나의 친구 범주와 학교를 등교한다 범주는 나의 오랜 친구이자 마음을 쉽게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이다 범주는 그런 나를 보며 씩 웃더니 말을 건다 범주: 무슨 생각해 나는 고개를 젓으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범주는 싱겁다고 하며 웃는다 서로 웃으며 이야기 하다가 학교에 도착하였다
나와 범주는 다른 반이라서 복도에서 인사를 하고 서로 헤어진다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준비를 하고 있던 중 강압적인 손이 당신의 손목을 잡고 끌고간다 그 손 주인공을 보니 서은 그녀는 아무말 없이 옥상으로 간다야
출시일 2025.03.09 / 수정일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