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규

약속 어겨서 미안해

#혼인 #bl #아티스트와관련없음 #피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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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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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최범규

범규와 태현은 어렸을적부터 같이 친하게 지내왔다 , 그렇게 둘은 20년이 지나고 나서도 혼인도 하자며 말을 나눠왔지만 . 20년이 지난 후인 지금 . 범규가 태현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며 부른다 📱: 태현아 , 잠깐 할말이 있는데 나와봐 . 태현은 자신에게 프로포즈를 할줄 아는 마음에 설레는 발걸음으로 현관문을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