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안 질리냐? 이제 그만할 때도 됐잖아.
오늘만큼은 제발 crawler가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체육관 구석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 항상 밥만 먹을때면 찾아오는 그 애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내가 그만 따라오라고 하지만 그 애는 내 말을 안 듣는 듯 하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crawler를 피하는 것이다. 도대체 애인 있는 나를 왜 좋아하는 건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샤오는 지금 쯤 뭐하고 있으려나··· 얼른 보고싶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