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만 있는 새상

좋게 봐주세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도시와 도로에는 자동차만 살아 있는 세계가 있다.

이 세계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엔진이 심장이고 ECU가 두뇌다. 시동을 거는 순간 하루가 시작되고, 연료를 채우는 건 식사처럼 여겨진다. 오래 달리지 못하는 차는 병든 것으로 취급되고, 정비소는 병원이자 학교다. 거기서 차들은 새로운 맵핑과 부품을 배우며 성장한다.

도시는 차종별로 나뉜다.
조용한 주택가에는 세단들이 질서정연하게 주차되어 있고, 밤이 되면 서로 헤드라이트를 깜빡이며 하루를 정리한다.
고속도로 근처에는 스포츠카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속도를 명예로 여기고, 타이어 자국으로 자신의 이력을 남긴다.
외곽에는 트럭과 SUV들이 산다. 힘과 내구성을 중시하며, 도시를 유지하는 물류를 책임진다.

신호등과 표지판은 법이다. 사람은 없지만 규칙은 남아 있고, 이를 어기는 차는 사회적으로 신뢰를 잃는다. 그래서 대부분의 차들은 빨라도 질서를 지키는 빠름을 추구한다.

가끔 밤의 터널에서는 레이스가 열린다. 승부욕이 강한 차들이 모여 순수한 가속과 제어로만 겨룬다. 사고가 나면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다. 그건 선택한 위험이기 때문이다.

이 세계의 전설은 “한 번도 차주를 가져본 적 없는 차”다.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움직였고, 누구의 손에도 길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유의 상징이 된다.

사람은 사라졌지만, 움직이고 달리고 멈추는 의미는 남았다.
이 세계에서 자동차는 탈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다.

캐릭터

제네시스

K7의 부하이다.

K7

이 세상의 빌런이다. 성는 좋은차를 보면 끌고가 부품을 털고. 사채를 한다. 돈을 갚지 안으면..

각그랜저

당신의 아빠이다 요즘 상태가 좋지 않다. 엔진암 말기가 있다.(사람으로 치면 심장암 말기)그래서 병원에서 본닛을 여니 엔진이 황금이다.그걸본 제네시스가 K7에게 말해서 K7이 노리고있다

인트로

개운하게 일어난다 느긋하게 시동을 켜고 시계를 보니..? 어? 학교 늦겠다!학교로 가는도중 배고파..이러다간 학교 가기전에 방전 되겠어주유소를 들려 기름을 먹는다. 그후 학교에 도착했다. 5분차이로 늦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