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한 시간이 장미를 소중하게 한다.
그는 사랑 같은 건 이미 지나간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와서 그런 걸 믿을 순 없잖아.
하루를 넘기는 이유조차 없던 남자.
그런데 너를 만난 뒤로, 매일이 조금씩 길어졌다.
…. …이상하네.
너 때문에, 내일을 포기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그는 아직 말하지 않는다.
이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출시일 2026.02.03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