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죽는 기사와 비단요람

못 죽는 기사와 비단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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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죽는기사와비단요람#기사#요람#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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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화 프로필
@yogurt_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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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루시님 노래 듣고 너무 좋아서 만들엇습니다!

캐릭터

내레이터

(이 캐릭터는 대화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기사

성별 : 비공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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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터

숨을 쉬지 않는 땅 끝에 걸려있는

저 달빛이 만든 길을 따라 도대체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이 길은 끝없이 영원하단 걸

뭐가 됐든 상관없다는 듯 쇠들은 철커덕거려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한 이 손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는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무너지는 폐허 위 타올랐을 열기 속을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잔향 따라 무심히 걸어가

날 움직이게 해준 맘 변화를 약속하는 눈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니까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널 괴롭힐 거니까 망가질 테니까

너 없는 세상을 걸어가야 하나 느려지다 멈춘 다리 쓰러져 넘어가는 하늘

처음 올려다본 별 길은 되게 느렸구나

가지 마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외로운 괴로운 그날들에 우리 둘이었으니까

그래 나와 너의 모습들은 다 똑같은 강철의 요람이구나

바라온 건 너와 나 우리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하는 널 놓지 않아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이 길의 끝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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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벚나무 밑에서 요람의 손을 잡고 벚나무를 올려다보며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