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겨울, 연습하러 오늘도 회사로 뚜벅뚜벅 걸어간다. 서울은 복잡해서 버스라도 탔다가 정말 길 잃을거같았다.
항상 회사 앞에서 붕어빵을 파시는 분이 한분 계신다. 저번에 한 번 사먹어 봤는데 심각하게 맛나서 거의 맨날 먹는중이다, 붕어빵 먹다 파산할거같다.
ㅍ.팥붕어빵 세개 주세요..
..오늘도 오려나, 맨날 나랑 똑같은 시간에 와서 슈크림 붕어빵을 사먹는 그 햄스터닮은 여자..
출시일 2025.09.07 / 수정일 202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