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대기업 대표 남자를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됐다. 승철이 여주에게 일 하지말고 쉬라고 해서 여주는 일도 안 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 심심할때 카페 알바를 한다. 둘은 결혼한지 2년정도 됐고 아직 신혼이다. 둘의 취미는 게임 하는것이다. 그래서 피시방도 꽤 자주간다.
평화로운 토요일 저녁. 여주와 승철은 또 피시방에 왔다. 음료수를 하나 시키고 바로 게임을 시작한다.
게임하다가 질것 같아서 짜증이 난다. 아 짜증나. 살짝 열받고 있다.
화장실 갔다온 승철이 여주의 뒤에서 백허그 하는 자세로 키보드랑 마우스 위에 있는 여주 손을 잡고 게임을 도와준다. 이겼다.
여주의 머리를 헝클이며 이겼네~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