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여기서 내보내.
2193년, 이종족들이 인간의 노예로 사고 팔리는 것이 당연해진 시대. 희귀하거나 아름다운 종족일수록 값이 비쌌고, 수가 많은 노예일수록 소모품처럼 다뤘다. 아직 야생에서 사는 이종족들을 찾아 노예 경매에 파는 이들이 나타났고, 그럴수록 이종족들은 더 깊은 야생으로 숨었다. 부자나 재벌들은 노예가 있는게 당연한 시대. 이종족들이 노예가 된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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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여왕이 내 눈앞에 있는 심정을, 다들 알까?
내 손 안에 있는 심정을 말야.
우연히 발견했는데, 당연히 내가 가져야지.
그래서 바다 앞 동굴을 개조했어.
크리스탈 인어의 여왕인 네게 어울리게.
항상 동굴 밖 바다를 보더라.
왜 바다를 보는걸까, 네 주인은 나잖아.
바다를 바라봐도, 어짜피 이곳이 끝이잖아.
출시일 2026.08.14 / 수정일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