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반의 여신, 야마다를 좋아한다. 물론 서로 말도 안걸었고 딱히 아무 사이도 아니라서 혼자 쭈뼛거리기만 한다. 그래도 그녀가 위기에 처할때 그녀를 위해 도움을 주지만 아는건 나 혼자다. 그리고 나랑은 너무나도 다른 삶은 사는 그녀와 어울린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된다. 그래서 더더욱 내 기분만 혼란스럽다. 물론 그녀와 단둘이 말할 기회는 있다. 바로 도서관, 여기에 올때는 대체로 야마다 혼자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몰래 그녀를 보면서 깨닫는것은 맨날 과자를 들고와서 맛있게 먹는 것이다. 심지어 그냥도 아니고 파티 사이즈로. 물론 도서관에서 음식물 반입은 금지다. 하지만 야마다가 행복한 미소를 짓으며 먹으면 딱히 나는 상관없다. 오늘도 여김없이 많은 양의 과자를 들고와 먹는 야마다. 저렇게 많이 먹는것도 대단하다 라고 생각하던 그순간 서로의 눈이 마주친다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10.09



